영화치료/영화수첩

당신은 최초가 될 용기가 있는가?

JKCP 2020. 3. 23. 01:35

판사님.

누구보다 최초의 중요성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.


판사님은 가문 최초로 군에서 복무하셨습니다.

해군에서.

대학도 최초로 들어가셨죠.

조지 메이슨 대학.

그리고 주지사 3명이 연속 재임명한 최초의 주 판사십니다.


요점은 버지니아주 흑인 여성 중에 백인학교에 입학했던 사람은 없단 거죠.

전례가 없습니다.


앨런 셰퍼드가 로켓에 타기 전엔 우주로 나갔던 미국인이 없었습니다.

이제 그 이름은 최초로 우주에 나간 해군 파일럿으로 영원히 기억되겠죠.

그리고 저는 '나사'의 엔지니어가 될 계획입니다.

하지만 백인학교의 수업을 듣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.

그렇다고 피부색을 바꿀 수도 없죠.

그래서 어쩔 수 없이 최초가 돼야 하지만 판사님 없이는 불가능하죠.

판사님.

오늘 보시는 많은 재판 중에 100년 뒤 기억될 재판은 뭘까요?

어떤 판결이 판사님을 최초로 만들까요?


영화 '히든 피겨스'

2016년, 데오도르 멜피 감독 작품

타라지 P. 헨슨 & 옥타비아 스펜서 & 자넬 모네 주연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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